2021 2021년 제 30회 성신여중 시화전
북천 벚꽃길 가을 시화전
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북천 벚꽃 길에서 제 30회 성신여중 시화전을 개최한다
이번 전시회는 “아버지가 눈물을 흘린다 / 어린 남자 아이 같다 / 어머니가 눈물을 흘린다 / 어린 여자 아이 같다 // 그들은 어른이다 / 그들은 어린 아이다./ 내면에서 자라지 못한 아이// (중략)” 3학년 박소현 학생의 ‘내면의 눈물’을 비롯한 학생들의 시 41편, 교사와 학부모 시 6편으로 총 47편의 시가 전시된다.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행복, 깨달음과 가족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애정, 갈등을 진솔하게 표현했다.